역도영웅서 문체부 차관 된 <장미란차관의 모든것>
문체부 차관 장미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적인 영웅 장미란 선수에서
문체부 차관으로 6월29일 임명 된 장미란님의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평소 워낙 평판도 좋고 역도여제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 왔죠^^
세계 무대에서도 역대 최고 역사(力士)라고 불리는 장미란(39) 용인대 교수가 오늘(2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습니다.
장미란 프로필
출생: 1983. 10. 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신체: 170cm
소속: 용인대학교(교수), 장미란재단(이사장)
가족: 아버지 장호철, 어머니 이현자, 동생 장미령
학력: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수상:2013년 제2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특별상
학력
호저초등학교 졸업
상지여자중학교 졸업
원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학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켄트 주립대학교 대학원 스포츠행정학 석사
역도선수 장미란
역도 선수 출신 아버지와 학창 시절 학교 계주 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여동생과 남동생도 역도 선수였으며, 어머니의 권유와 다이어트 때문에 역도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다른 선수보다 다소 늦은 중학교 3학년 때 역도에 입문했어요.
하지만, 바벨을 들자마자 전국 무대를 휩쓸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합계 302.5㎏을 들어 은메달을 따내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는데요
2008년 베이징에서는 합계 326㎏의 당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여자 역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땄어요.
당시 2, 3위를 했던 선수들이 모두 '추적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장미란 차관의 기록이 더 돋보였습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올림픽'으로 꼽는 대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이라고 합니다.
어깨 통증을 안고 참가한 대회에서 장미란 선수는 동메달을 노리고 용상 3차 시기에서 170㎏을 신청했지만, 역기를 뒤로 떨어뜨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서는 올림픽 무대에서의 마지막 시기.
용상 3차시기를 실패한 뒤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 밝은 미소를 보여 한국은 물론 세계 역도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당시 대회에서는 4위를 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동메달을 땄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아르메니아)의 소변 샘플에서 금지약물성분이 검출돼 2016년 메달을 박탈당하면서 장미란 선수가 3위로 승격됐습니다.
장미란 선수는 2013년 1월 은퇴를 선언했어요.
선수 생명이 짧은 여자 역도 최중량급(당시에는 75㎏이상급)에서 장미란 선수처럼. 오랫동안 챔피언 자리를 유지한 선수는 없어요.
공부하는 선수 장미란에서 교수 장미란
2005년 고려대에 입학한 장미란은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용인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6년 용인대 교수로 임용된 장미란 교수는 2017년에 미국 오하이오주 켄트주립대에서 유학했고, 2021년 용인대로 복직했습니다.
은퇴 전인 2012년에 장미란재단을 설립해 꾸준히 체육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멋진 정치까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