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부부 제주에서 평창동으로 새출발 준비!
가수 이효리와 그의 남편 이상순이 약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오는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새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에요. 이 소식에 많은 팬들과 대중이 이효리 부부의 새로운 거주지와 그들의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창동에 자리 잡는 새로운 보금자리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포함한 대지를 60억 원에 매입했어요. 이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면적은 약 100평에 달합니다. 현재 이 주택은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안전 펜스가 설치된 가운데 부부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이사 결심에 대해 “한 달 동안 슬펐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어요.
평창동, 서울의 대표 부촌
평창동은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유명한 곳이죠. 성북동과 함께 고위 관료들이 많이 거주하며, ‘권력촌’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와 윤종신 등 많은 문화예술인들도 이곳을 주거지로 선택하고 있어요.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서울 중심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로 꼽힙니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기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이사 소식은 제주와 서울 두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뒤로하고, 서울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죠. 앞으로 이효리 부부가 어떤 새로운 활동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