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7회 리뷰] 과연 사마귀들이 수레를 멈출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지명섭(박철민 분)과 관련한 이한신(윤상현 분)의 과거 이야기가 깊이 그려졌어요. 교도관 시절 이한신은 아버지처럼 따르던 천수범(조승연 분)이 억울한 누명을 쓰는 모습을 목격하며 분노했죠. 지명섭은 그 순간에도 고사성어 ‘당랑거철’을 언급하며 이한신을 도발했어요. “주제도 모르고 겁 없이 까불면 죽는다”라는 말까지 덧붙이며 뻔뻔하게 굴었답니다.

이한신의 좌절과 새로운 시작

그 후 이한신은 지명섭의 가석방이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꾸준히 제출했지만, 결과는 허무했어요. 지명섭은 만장일치로 가석방 출소를 했죠. 이한신과 천수범은 결국 사마귀였고, 지명섭은 거대한 수레였던 셈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멈출 이한신이 아니었어요. 그는 교도관에서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으로 변신하며 다시 싸움을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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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마귀, 안서윤의 등장

안서윤(권유리 분)은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의 죽음에 지명섭이 관련되었다고 의심하면서도 증거를 찾지 못해 괴로워했어요. 하지만 지명섭이 한국에 입국한 뒤 단 3일 만에 최정학(남민우 분)이 사망하자, 안서윤은 이를 타살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녀는 지명섭의 전무 취임식 현장을 찾아가 기자들 앞에서 “마약 공급책 최정학이 지명섭 씨가 들어오자마자 죽었다”고 의혹을 제기했어요. 지명섭은 무시하려 했지만, 기자들의 관심은 뜨거웠죠. 이에 분노한 지명섭은 비서실장을 시켜 안서윤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라고 지시했답니다.

 

 

지명섭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대립

취임식 소동 이후 지명섭은 이한신을 직접 찾아갑니다. 예상치 못한 방문에 당황한 이한신을 보며 지명섭은 “오랜만이에요 이한신 교도”라며 악수를 청했어요. 이 장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죠.

공조로 뭉친 두 사마귀

현재 이한신과 안서윤은 공조를 통해 지명섭을 추적 중이에요. 이한신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싸울 준비가 되었고, 안서윤도 최정학 사건을 통해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이번에는 지명섭이라는 수레를 멈출 수 있을까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궁금증을 더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영 중이에요. 두 사마귀의 도전이 성공할지, 꼭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