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베프와 남편이 바람나 죽임을 당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등장인물,인물관계도,줄거리,결말

안녕하세요
최근 제가 재밌게 본 드라마
<내남편과 결혼해줘>.
 총정리 리뷰 시작할게요
 
 

인물관계도

반응형

등장인물 소개

강지원 31세

명문대 S대 나옥고 대기업 대리,
베프인 정수민에게 손해보고
남편 박민환에게 헌신을 다했으나
암에 걸리고 남편과 베프에게 살해 당하고
다시 2013년 4월 12일로 돌아온다.

유지혁 30세 총괄부장

금수저로 태어나 뭐든 다 이뤄내고 무난하게 살았다.
사고를 당하고 2013년 4월 19일로 눈을 뜨게 된다.
다시 돌아온 그는 이번 생에는 
강지원을 죽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박민환 33세

강지원의 전남편이자 현남자친구
가족없는 강지원에겐 하나밖에 없는
그러나 세상 쓰레기였던 박민환
결국 강지원의 베프와 불륜을 하고 죽이까지 하는
세상 나쁜 남자다.

정수민 31세

중학교때부터 지원의 하나뿐인 베프
베프라하면 지원을 왕따 당하게 하고
사사건건 곤란하게 만드는데
그이유는 지원의 바람난 엄마가
자기 아빠와 바람 난 사람이라 
강지원을 불행하게 하고 싶었다.

백은호 31세

지원과 서로 고등학교때 좋아하는 사이였으나은 
정수민의 방해로 오해만 쌓이고
이일로 반 친구들에게 왕따까지 당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나
두번째 생애에선 오해를 풀고 
좋은 친구로 남는다.
 
 

 

 
 

줄거리 및 결말

 
위암에 걸려 입원한 지원은 병원비 납부도 안되고
연락도 안되는 남편을 찾아 집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남편과 믿었던 베프 정수민과의 바람과
자기가 죽으면 보험금 얘기를 하는것을 듣고
분노에 차서 따지지만..

더 빨리 죽어달라는 베프 정수민의 말과
남편 박민환이 밀어버려서
탁자에 머리를 부딪혀 죽어갑니다.
죽으면서 생각합니다..
자기의 시한부였던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죽어간 자신의 삶을..

그러다가 다시 눈을 뜨니

2023년 4월 12일로 돌아오게 된다.
이미 박민환에게 빌려줘 많은 빚도 있고

지원은 다시는 과거처럼
그런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박민환과 정수민과 결혼하게
만들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는데요.

다시 돌아온 삶에선
유지혁 부장이 자신을 돕게 되고

유지혁 부장 역시 자신처럼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러다가 수민이 귀걸이를 주며
만나자고 한 식당을 기억해 내는데
과거 동창회로 말 안하고
편하게 나간 자리에서
동창들에게 망신을 당했던 동창회였는데요.

지원은 과거 초라하고 수수한 모습을
싹 바꾸고 외모 스타일을 이쁘게
바꿔서 나타나고 과거 자신을
오해했던 동창들에게
당당하게 맞서서 과거와 다르게 진실을 밝힙니다.

그리고 과거 첫사랑 은호와
정수민이 사귀는 사이인데
지원이 끼어들었다는게
오해라는게 백은호의 등장으로
밝혀지면서 과거와는 다른 현재를 살게 됩니다.

유지혁 부장은 대학교 시절부터
아기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고
돌봐주는 모습과 혼자 쓸쓸해하는 모습도
사랑했을만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는데요.
지원이 박민환,정수민에게
죽임을 당한걸 알고 과거로 돌아와
강지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합니다.

박민환은 결국 정수민과
회사 워크숍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지원은 그모습을 보고 또 웁니다.

그렇지만 나쁜 남자 민환은
주식으로 거액의 빚이 생기자 결국
지원과 프로포즈를 하고 상견례까지 하는데요

지원은 쎈 언니 컨셉으로 가
할말 당당히 하며
자신을 괴롭히고 무시했던 시어머니에게
파혼을 선언합니다.

우여곡절끝에 지원과 지혁과 사랑을 확인하지만
미래에 자신이 죽게 되는 것때문에
자꾸 지원을 밀어내던 지혁

하지만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사랑을 확인합니다.

대망의 정수민과 박민환의 결혼식
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젠 정수민이 가져갔을거라 생각하고 안심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이 일어나고
과거와 똑같지는 않죠.

 

그리고 지혁의 약혼자였던 오유라까지 나타나며
자신의 것을 빼앗았다고 생각해

박민환과 정수민을 조정해
지원을 괴롭히고 죽이려고 까지 합니다.

과거와 달리 오유라와 박민환은 불륜에 빠지게 되고

이를 안 정수민..
그리고 남편 박민환은 정수민을 죽여
보험금을 타려 하지만
정수민은 이런 박민환을
밀어 과거 강지원처럼 유리 탁자에
부딪혀 죽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강지원까지 죽이러 온 정수민은
이를 알고 미리 대비해둔
강지원은 결국 정수민의
범죄 사실을 고백하게 만들고
정수민은 감옥에 들어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며
끝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 강지원과 유지혁은
아름다운 결혼식을 하고
아이들도 낳아서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 사업도 열심히 하며
살아봤던 두번째 시간을 지나
겪지 않은 새로운 시간을 기대하며
아름답게 끝이나네요.

권선징악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웹소설,웹툰이 원작인데
드라마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밖에 안봤지만
엮으로 웹소설이나 웹툰으로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아무래도 드라마다보니 조금은
순한맛으로 변환되지 않았나 싶네요

여주인공 박민영으로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역시 로코퀸다운 흥행으로
자숙기간 없이 다시 활동하게 된 박민영
개인적으로는 어떻든
드라마는 재밌긴 하네요.

타임슬립,시원한 복수극을 좋아하다면
꼭 볼만한 드라마였습니다.

 

출처 및 자료: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