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원한! 귀궁 13화가 남긴 7가지 떡밥 정리

팔척귀 정체, 이게 다가 아니었어!

드디어! 귀궁 13화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팔척귀의 정체가 밝혀졌죠.
처음엔 저도 ‘최길상’이 아닐까 했는데,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어요.
진짜 정체는 바로 무관 천금휘였어요.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에요.
단순히 천금휘 한 사람의 원한만이 아니고,
용담골에서 억울하게 죽은 수많은 사람들의 원혼이 함께 얽힌 거라니...
이 정도면 그냥 귀신계의 연합군 아닐까요? 😱

---

연종대왕, 진짜 너무했다...

이야기를 거슬러 100년 전.
연종대왕은 전쟁을 피해 천금휘의 고향인 용담골로 도피하죠.

근데 갑자기 태세 전환!
자기 살자고 용담골을 적에게 던져줘요.
천금휘는 간절하게 가족을 위해 시간을 달라 애원했지만,
결국 왕에게 버려지고 말았답니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픈 배신인가요...😭

반응형

---

 팔척귀가 화귀가 된 이유는?

‘화귀’는 말 그대로 불에 타 죽은 영혼이잖아요.
근데 아직 천금휘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안 나왔어요.
불에 타 죽은 장면도 없고요.

이 부분이 아직 열려 있다는 건...
후반부에 반전이 하나 더 남아있다는 뜻 아닐까요?

---

강철의 승천 막은 ‘그 아기’ 정체는 누구?

13화의 또다른 떡밥!
강철의 승천을 막은 그 아기.

그 아이, 혹시 천금휘가 구해낸 아들 아닐까요?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의 누군가의 조상일 텐데…
윤갑? 여리?

하지만 그럼에도 자기 핏줄을 못 알아본다는 건 좀 이상하죠?
제작진, 이건 진짜 낚시인가요? 🥲

 

 

 

---

강철, 점점 약해진다...

이젠 회오리바람도 못 만들 정도로 기력 쇠잔한 강철.
야광주의 힘이 거의 다했나 봐요.

그런데!
몇십 년 만에 피어난 골담초 꽃!
이 꽃을 먹으면 강철의 야광주가 사라지더라도 팔척귀에게 빼앗기지 않게 된대요.
이건 거의 천상의 타이밍 아닌가요?
우연이 아니라 운명 그 자체...

---

윤갑의 귀혼, 그리고 돌아온 본체

팔척귀와 한몸이 된 풍산 덕에 윤갑의 영혼이 빠져나와요.
하지만 가족도, 임금도, 여리마저 강철에게 뺏겼다고 생각하는 윤갑은
점점 어둠의 구렁텅이로...

이제 윤갑과 강철의 충돌이 예고되고 있어요.
두 사람 중 여리는 누구를 선택할까요?

---

귀궁, 이제 진짜 끝이 다가온다

팔척귀의 정체는 드러났지만,
왜 화귀가 되었는지,
강철의 승천을 막은 아기의 정체는 무엇인지,
윤갑과 강철의 대결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남은 회차는 단 3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엔딩은 과연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감만 가득해지네요💥

 

자료출처:sbs 드라마 귀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