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응태#원이엄마#400년전사랑#원이엄마편지#미투리#1 400년전 미라로 발견된 <이응태와 그의 부인 원이엄마>와의 사랑♡조선판 사랑과 영혼♡ 400여 년 동안 썩지 않은 시신 그리고 한 장의 편지 당시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의 택지 개발로 선산의 분묘 이장이 한창이었고 안동대학교에서도 이때다 싶어 관련 유물 조사에 나섰다. 그런데 한 문중이 조상의 묘를 찾기 위해 한 무연고 묘를 발굴하다가 고성 이씨 집안의 묘임을 확인하고 해당 문중에 알렸다. 이후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갔으며, 다른 유물 75점과 함께 1998년 4월 25일 발견되었다. 해당 무덤의 피장자 이응태의 추정 신장은 185 cm로 거구였다. 이응태(李應台, 1556-86)의 부인이 서른한 살의 나이로 아내와 뱃속 아이를 남겨둔 채 요절한 그를 그리며 쓴 간찰이다. 선조 19년(1586) 음력 6월 1일 안동에 살던 어느 여자가 남긴 편지로 문학사, 여성사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높다... 2022.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