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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건강]돈 들이지 않고도 ‘건강한 휴식’ 취하는 법12가지

by 프리디와이♡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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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스로 마사지하기


잠깐 동안의 자가 마사지로 스트레스를 상당 수준 낮추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벽에 기대어 선 채 어깨뼈(견갑골)와 벽 사이에 테니스 공을 넣는다. 무릎을 부드럽게 구부리면서 등을 문지른다. 목 마사지를 하려면 머리 뒤로 손을 깍지 끼고 엄지손가락으로 작고 깊은 원을 그린다. 얼굴 근육이 굳어지고 떨리는 경우 손가락으로 이마와 턱을 문질러 근육을 풀어준다.

2.꽃병에 꽃 꽂기


꽃가게에서 샀거나 마당에서 갓 자른 꽃을 꽃병에 꽂으면 마음이 안정된다. 꽃 자체의 아름다움 덕분이기도 하지만, 꽃을 보고 행복했던 옛 일을 떠올릴 수도 있다. 좋아하는 색과 향기를 지닌 꽃을 골라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정신 건강에 좋다.

3.손에 흙 묻히기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화분 속 화초에 관심을 쏟을 때가 됐다. 실외인 주말농장에서 일을 하면 더 좋다. 식물을 심고 돌보면 컴퓨터나 휴대전화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편안한 느낌을 갖는다. 화분 속에서 자라는 화초는 신경계를 누그러뜨리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자연적인 진정 효과를 낸다.

4.휴대전화 등 전자장비 꺼 놓기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 등을 켜 놓으면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가 쉽지 않다. 온라인에 자주 접속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도 모르게 시간에 쫓기게 된다.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려면 잠시라도 전자장비의 플러그를 뽑아 놓는 게 바람직하다. 단 한 시간이라도 모든 스크린을 눈 앞에서 치운다. 그 시간에 현실에서 다른 신체 활동을 하면 좋다.


5.녹차 등 차 마시기


녹차 또는 홍차를 한 잔 마시면 스트레스가 좀 풀린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적지 않다. 차의 향기, 맛, 따뜻함과 차 속의 유효 성분 덕분인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카모마일 등 일부 허브 차도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6.따뜻한 물에 몸 씻기


따뜻한 물에 몸을 씻으면 혈관을 부드럽게 확장되고 몸 전체의 혈류를 개선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 목욕을 비교적 자주 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피로감도 덜 느끼고 심지어 더 많이 웃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몸을 씻으면 잠을 푹 자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욕조에서 나올 때 크림을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 좋다.

7.일의 선택과 집중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면 일 자체를 줄여야 한다. 가장 중요하고 관심이 있는 일의 목록을 만든 뒤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집중적으로 처리한다. 어떤 일을 할 시간이 없거나 관심이 없으면 정중히 거절해야 한다. 꼭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닌 경우 불필요하게 어떤 일에 휘말릴 필요 없다.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느끼면서 일을 해야 강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8.외출


밖에 나가 바람을 쐬는 것은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빠른 방법에 속한다. 특히 마당, 아파트 단지, 근린 공원 등 자연 속에서 20분 정도 보내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요한 자연은 혈압을 낮추는 데도 좋다. 그렇다고 굳이 높고 깊은 산에 올라갈 필요는 없다.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야외 환경에서 앉아 있거나 산책한다. 만약 지금 당장 외출할 수 없다면, 좋아하는 자연 풍광을 담은 사진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9.음악 감상


편안한 음악은 신경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심박수를 낮추고 호흡을 늦추고 혈압을 낮추고 신호를 보내 근육이 부드러워지게 한다. 긴장을 푸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클래식, 포크, 재즈 등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것이다. 몸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음악은 분당 60~-80 비트의 리듬을 갖고 있다.

10.향수


라벤더, 바닐라, 재스민 향은 냄새에 바탕을 둔 '진정' 메시지를 신경계에 보낸다. 물을 채운 스프레이 병에 향유를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좋다. 다만 반려 동물이 있는 경우 일부 오일은 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으니 수의사에게 미리 확인해야 한다. 좋아하는 향으로 만든 로션과 양초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1.친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친구, 가족 등 사이가 좋은 지인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접촉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에게 전화, 문자, 이메일을 보낼 시간을 만든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덧 스트레스가 풀릴 수도 있다.




12.숙면 및 잠깐 낮잠 자기


점심 전후에 낮잠을 잠시 자면 긴장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특히 하루 7~9시간 숙면(성인)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밤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가 잦거나 점심식사 직후 기력이 뚝 떨어진다면 짧은 낮잠이 필요할 수 있다.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20분 동안 낮잠을 자면 정신이 개운해질 수 있다. 낮잠을 너무 오래 자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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