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6기 최종커플은 '영식♡정숙' 결혼까지 골인!♡♡3커플 탄생

나는솔로6기 정숙♡영식 결혼

'나는 솔로' 6기에서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

3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6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결과와 결혼한 커플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에서 정숙은 "한 분, 한 분 다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도록 하겠다"며 영식에게 다가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했다. 두 사람은 반전 없이 6기 첫 번째 커플이 됐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손을 잡고 쓰다듬는 스킨십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던 영호와 영자는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영수는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하지만 옥순은 "고민이 많았던 4박 5일이었다. 상대방에 대한 마음도 그렇고 저 자신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도 남는 것 같다"며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철은 예상대로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만 바라봤던 상철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가볍지 않은 마음이 됐고 조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조급하게 됐다.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며 영숙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줬다.

영철과 상철의 선택을 받은 영숙은 "나 어떡해"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영철을 선택하며 그와 6기 세 번째 커플이 됐다.

이로써 6기에서는 정숙과 영식, 영호와 영자, 영숙과 영철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6기 최종 결과가 공개된 뒤 이들 가운데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 공개됐다. 웨딩화보를 통해 공개된 결혼 커플은 정숙과 영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