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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야기

46세에도 핑크색 머리도 이쁜 김희선 주연! 웹툰 원작드라마 <내일>등장인물과 소개

by 프리디와이♡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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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포스터와 기획의도

내일 포스터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 포스터

편성MBC
2022.04.01. ~ 16부작(금, 토) 오후 09:50



등장인물소개

구련

구련역 김희선

배우김희선

출연내일 MBC

직업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 저승사자. 위기관리팀의 신입 팀장으로, 팀 내에선 카리스마 있는 일 처리를 보여주는 능력자! 하지만 주마등 내에선 저승과 이승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 덩어리? 이렇게 평판이 극명하게 갈리는 건 그녀가 지옥에서 온 여자이기 때문이다. 자살자를 살리는 일을 위해서 때론 규정 따위는 가뿐히 무시하는 련.


최준웅

준웅역의 로운

배우로운

출연내일 MBC

직업주마등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주마등 인싸, 반인 반혼. 위기관리팀의 실수로 살아있는 인간 몸에서 튀어나온 영혼으로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 반혼의 존재. 코마에서 6개월 안에 깨어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위관팀에서 일하게 된다. 이승에선 최종 합격까지 그리도 어려웠던 취업인데 결국 저승에서 최고 엘리트들만 간다는 주마등에 6개월 기간제로 취업! 하지만 시작부터 서툴고 눈치 없고 철없는 신입.



박중길

중길역의 이수혁

배우이수혁

출연내일 MBC

직업주마등 인도관리팀 팀장

차가운 눈빛, 냉혈한 카리스마, 저승사자. 혼령 관리 본부 소속 인도관리팀 팀장. 주마등 직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가진 인도관리팀의 팀장으로 주마등을 위험에 빠트리거나 자신의 원리와 원칙에 어긋나는 일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인간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 되며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강경파로 죽고 싶은 사람들을 구하려는 위관팀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임륭구

륭구역의 윤지온

배우윤지온

출연내일 MBC

직업주마등 위기관리팀 대리

높을 隆에 구할 求, 저승사자. 주마등에서 요주의 취급을 받는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원칙주의자. '선보고, 후실행!' 잔소리를 달고 다니며 특기는 무미건조하게 뼈 때리는 팩트 폭력 휘두르기. 위관팀의 특성상 주마등의 규칙을 어기게 되는 상황이 자주 생기지만 그때마다 늘 련과 부딪치며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만사 거리낄 것 없어 보이는 련마저 멈칫하게 만드는 게 있었으니 규칙 타령도, 시말서도 징계도 아닌.

웹툰 <내일>

한국의 웹툰. 작가는 라마.

웹툰 내일

저승의 차사들이 어딘가 상처와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아픔이 있는 일반인들의 감정을 위로해 주고 공감해 주며 자살을 막는 이야기의 웹툰이다.

중간 중간 코믹한 부분도 있고, 중간중간 차사들의 과거 이야기도 있다. 차사들이 일반인들의 감정을 해소해주는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감정이입을 크게 시켜주거나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주는 등 시원하고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특징이 있다.


싱크로율100%김희선

내일 김희선


배우 김희선이 파격 도전이 제대로 먹혔다. 20년만 핑크색 올 탈색에 단발머리까지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거친 말투와 사이다 액션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휘어잡은 것. 안전한 길이 아닌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김희선의 이름값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어느덧 40대 중반에 접어든 김희선. 그에게 40대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내일 김희선


그런 그가 또 한 번 도전에 나선 작품이 MBC 금토드라마 '내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무엇보다 저승사자 구련 역을 맡은 김희선은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에게 '내일'은 모험 그 자체였다. 핑크색 머리와 빨간 눈화장, 독특한 의상까지 파격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이승과 저승이라는 판타지 콘셉트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공감을 끌어낼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희선


그러나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내일'을 통해 김희선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거친 카리스마부터 관리대상자들을 향한 연민 등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화려한 발차기 액션부터 수중신, 카 액션신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선이 아닌 구련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의 '찰떡' 싱크로율이었다.

내일 김희선

작품마다 '김희선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따라붙는다. 김희선 역시 제작발표회서 "22번째 재발견되고 있다"라고 웃을 정도. 이는 그만큼 김희선의 도전이 성공적이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김희선에게 '내일'은 핑크 머리 그 이상의 의미다. "나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있다"는 말에서 자신을 둘러싼 이미지를 깨기 위한 김희선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다만, 판타지 요소가 강한 작품인 만큼 첫 회의 기세를 몰아 흥행까지 끌어낼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 작품의 성공과는 별개로 김희선의 도전이 의미가 있는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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