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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야기

호기심에 보는 '군검사도베르만' 1회~10회차 정보와 10회 줄거리

by 프리디와이♡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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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정보

군검사도베르만
군검사도베르만 홈페이지

1회 2022.02.28 (월)

오로지 돈에 충성하는 썩은 군검사 도배만! 민간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스카우트되기 위해 5년간의 군 생활을 마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런 그 앞에 군법을 수호하는 신임 군검사 차우인이 나타난다. 눈치 본 적 없고 상명하복 따윈 안중에도 없는 꼴통이다! 도배만은 차우인에게 자신의 전역날까지 절대 사고 치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2회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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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2022.03.01 (화)

알렌의 실종으로 비상이 걸린 노태남은 용문구에게 도배만을 이용하자고 제안한다. 도배만은 알렌의 아지트 CCTV 속 '빨간 머리'를 납치범으로 추적하고, 이 사건을 해결해 노태남 회장과 가까워질 기회를 노리는데... 한편, 배만은 신상 파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차우인의 정체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3회차정보

군검사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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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022.03.07 (월)

'빨간 머리=차우인?' 도배만은 차우인의 진짜 정체를 쫓는다. 동시에 배만은 노태남 회장의 성공적인 '군 면제 프로젝트'를 위해 기소된 군의관을 무죄로 만들어야 한다! 노화영은 아들 태남이 벌인 계획을 용문구로부터 전해 듣고, 군 면제를 도우려는 군검사에 분노하는데...! 과연 '군 면제 프로젝트'가 군검사 도배만으로서 마지막 사건이 될 수 있을까?

4회차정보

군검사도베르만
군검사도베르만 홈페이지

도배만 앞에 나타난 빨간 머리 차우인! 도배만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속에서 전역일은 다가오고, 도배만은 해답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한편, 용문구와 노화영은 실형 위기에 처한 노태남의 도피성 입대를 계획한다.

5회차 정보

군검사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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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2022.03.14 (월)

전역 후 민간 변호사로 화려하게 변신한 도배만과 노태남의 군사재판을 맡게 된 차우인! 각자 다른 운명에 놓이게 된 두 사람. 마침내 잃어버렸던 기억의 한 조각을 찾게 된 배만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우인을 찾아가는데...

 

 

6회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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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2022.03.15 (화)

군검사로 복귀한 도배만! 차우인의 노화영을 향한 복수의 충실한 사냥개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정작 단독 행동을 해 신뢰를 떨어트리며 시작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탈영한 노태남을 쫓는 두 사람의 불안한 공조, 이대로 괜찮은 걸까?!

7회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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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2022.03.21 (월)

탈영한 노태남을 체포한 도배만과 차우인,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연다! 첫 번째 사냥감인 수색대대장 총기 저격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모두가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지뢰 영웅 신화에 가려진 수색대대장의 민낯, 그 뒤의 선 노화영을 무너뜨리고자 하는데...

8회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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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022.03.22 (화)

도배만과 차우인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 중징계를 받는다. 그럼에도 지뢰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군대 안과 밖에서 '비밀 수사'를 계속 이어가는데.. 수사를 할수록 밝혀지는 상상 이상의 진실! 두 사람은 지뢰 영웅의 진상을 밝히고 징계를 풀 수 있을까?

9회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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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022.04.04 (월)

원기춘 지뢰 영웅담 대국민 사기극의 설계자로 노화영을 의심하는 도배만과 차우인. 유일한 목격자인 구 병장의 진상 폭로 기자회견과 피해자인 수색중대장의 수술을 같은 날에 진행하며 노화영을 압박한다! 그런데 기자회견 당일, 구 병장이 나타나지 않으며 모든 게 무산될 위기에 처하는데...


10회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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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2022.04.05 (화)

원기춘 수색대대장의 충격적인 사망 이후, 도배만과 차우인은 그가 남기고 간 비밀금고 안에서 중요한 단서들을 찾아내고, 바로 다음 사냥감을 정한다. 다름 아닌, 완전무결한 군단장 홍무섭! 홍무섭의 공관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아챈 도배만은 의욕 100% 직진 수사에 나서지만, 이와 달리 우인은 웬일인지 배만을 막아선다. 한편, 힘든 군 생활을 하고 있는 노태남에겐 안 병장이 다가오는데..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 오연수에 정체 탄로 10회줄거리

군검사도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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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방송에서는 원기춘(임철형 분)의 죽음에 노화영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증거를 쫓는 도배만과 차우인의 활약이 이어졌다. 권총에서 발견된 원기춘의 지문, 근접거리 총상, 손에 묻은 화약 흔적과 노화영의 알리바이는 그의 자살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도배만과 차우인은 원기춘이 남긴 소지품 속 의문의 차키와 주차장 영수증을 단서로 추적에 나섰다. 결국 두 사람은 그 단서를 토대로 컨테이너에 숨겨놓은 원기춘의 비밀 금고를 찾아냈고,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자료들은 군사 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차우인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 만큼의 증거 가치가 있었다.



또 함께 발견된 원기춘이 수기로 작성한 육군 수첩은 도배만과 차우인에게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그 안에는 20년 전 노화영의 모든 일과부터 홍무섭(박윤희 분) 군단장과 자주 만났었다는 사실까지 꼼꼼히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 겉으로는 누구보다 충성스런 심복처럼 보였지만 상관의 모든 걸 기록하며 보험을 만들어 뒀던 원기춘의 이중성이 도배만과 차우인에게는 뜻밖의 호재로 작용되었다. 20년 전 시작된 노화영과 홍무섭의 인연에 비밀이 감춰져 있다는 것을 직감한 두 사람은 군단장을 다음 사냥감 타깃으로 정했고, 그 과정에서 도배만의 아버지이자 군검사였던 도성환(이진수 분)이 그에게 폭행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선사했다.

겉으로는 완전무결해보이는 홍무섭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자마자 도배만과 차우인은 그의 약점을 단박에 알아차렸다. 자기 관리, 주변 관리가 철두철미한 군단장이지만 공관병이 자주 바뀐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그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갑질의 냄새를 제대로 맡은 것. 도배만은 징계를 선처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는 명분으로 와인 상자를 들고 홍무섭의 공관을 찾았고, 특유의 넉살로 그의 비위를 맞추며 공관병인 신 하사(오경주 분)를 유심히 주시했다. 그 결과, 공관병이 지금까지 갑질을 당해왔을 것이라 직감한 도배만은 신 하사에게 홍무섭 군단장의 갑질 행위를 수사 중이라 솔직하게 밝히며 접근했다. 하지만 “저 기억 안나십니까?”라고 되묻는 그의 날 선 반응에 당황한 것도 잠시, 차우인을 통해 1년 전 자신이 용문구와 짜고 일부러 패소했던 갑질 재판의 피해자가 신 하사의 동기였다는 것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였다.

 

 

 

 

이후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던 도배만은 다시 신 하사를 찾아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신 하사는 1년 전 재판에서 지고 군대를 떠났던 동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차갑게 뒤돌아 섰다. 이에 더 큰 충격을 받고 다음 날 무단결근까지 한 도배만. 차우인은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도배만을 찾아냈고, 자신의 지난 날을 후회하는 그에게 “신 하사가 홍무섭에게 당하고 있는 일들을 밝히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용서를 비세요. 군검사로서 했던 악행들, 그 과거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과거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답이 되기도 하니까요”라며 따뜻하면서도 진지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분위기는 이후 더욱 짙어졌다. 차우인은 술에 취한 그를 침대에 눕혔고, 도배만이 돌아서는 그녀의 손을 붙잡으면서 시청자들까지 모두 숨죽이게 만든 것. 도배만은 “넌? 너 같으면 날 용서할 수 있겠어?”라며 후회와 애절함이 담긴 눈물로 바라봤고, 이에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선택한 사람이니까”라는 차우인의 대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그 가운데 노화영과 홍무섭 사이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었다. 두 사람은 20년 전에 발생했던 도배만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얘기를 꺼내며 서로를 옥죄기 시작했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 사건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노화영이 도배만의 부모님을 죽이고 그 아들을 구했다는 것과 그 아들이 도배만이라는 것을 알아내면서 이후 그녀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됐다. 무엇보다 엔딩은 충격 그 자체였다. GOP 소대 생활을 하고 있는 노태남(김우석 분)이 취침 시간에 우연히 눈을 뜨게 되면서 목격하게 된 광경에 두려움을 느끼는 눈빛이 포착된 그 시각, IM 디펜스 집무실에서 대치하게 된 차우인과 용문구, 그리고 법무실에서 마주한 도배만과 노화영의 대면이 연달아 보여진 것. 한층 더 피 말리는 긴장감을 자아낼 군검사즈와 빌런들의 격전을 예고해 11회를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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