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2회 줄거리 요약 & 등장인물,인물관계도 총정리

안녕하세요~ 드라마 덕후 히뎀언니예요😄
요즘 수목 밤마다 기다리게 되는 드라마!
바로 KBS2 수목극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랍니다💍

웹소설로도, 웹툰으로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드라마로까지 나와서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1~2회 보고 완전 마음 놓였어요!
배우들 케미도 좋고, 각색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혹시 이제 막 입덕하시려는 분들!
앞 내용 놓치셨다면 이 글 하나로 1~2회 정리 딱!
등장인물 소개까지 함께 담았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등장인물 먼저 정리해볼게요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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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현실에서 무색무취 그 자체였던 ‘K’.
우연히 웹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을 너무 재밌게 보다가
연재 중단 소식에 분노! 댓글 테러 후 술 먹고 기절했는데요😅

눈 뜨니? 헐… 소설 속!? 그것도 주인공도 아니고
한 줄 등장하는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어 있었어요.

근데 이 단역, 은근 꿀이더라구요?
부잣집 막내딸에, 착한 가족, 돈 걱정 1도 없는 VVIP급 인생✨
그냥 1열에서 주인공들 구경하며 살면 되겠다고 생각하죠.

이 소설 속 남주는 ‘경성군 이번’,
임금이 아끼는 조카로, 무예 짱짱, 냉혈 미남 설정에
과거 트라우마까지 완벽하게 탑재한 캐릭터예요.
정말 원작 팬이라면 ‘설정 몰아주기 대박’이라 생각할 정도!

여자 주인공은 ‘조은애’.
고아로 태어나 거상 조병무의 수양딸이 되어
착하고 영리하게 상단을 이끌어가는, 딱 주인공 포지션이에요.

서브남으로는 ‘정수겸’,
말도 잘하고 학식도 높고, 감성도 넘치는 홍문관 교리✨
경성군의 유일한 친구기도 하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악녀 ‘도화선’!
욕망으로 똘똘 뭉친 권력가 규수인데요.
경성군을 혼인 상대로 찍고 차선책을 눈엣가시처럼 여기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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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줄거리

현실에서 무료하게 살던 K는
갑작스러운 웹소설 연재 중단 소식에 분노하고,
한참 악플을 달고는 술에 취해 잠이 듭니다.

눈을 떠보니 소설 속 배경!
그것도 주인공이 아닌 단역, ‘차선책’으로 깨어나게 돼요.
하지만 이 단역, 막강한 배경과 가족, 재산까지 다 갖춘
그야말로 금수저 인생이었답니다.

K는 '차선책'으로 살아가며
최애 캐릭터들의 로맨스를 관전하는 게 목표였어요.

그래서 악녀 도화선을 만나도, 주인공 조은애를 봐도
개입하지 않고 관찰자로 남으려 했죠.

하지만 궁중 연회 ‘다홍회’에서 도화선이 은애를 괴롭히자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의도로 술판을 만들어버려요.

취기가 오른 선책은 연회장을 나서다가
운명처럼 경성군 이번을 만나게 되고,

그와 예상치 못한 첫날밤을 보내게 됩니다.

 

 

 

2회 줄거리

다음 날 아침, 기억이 끊긴 채 깨어난 선책은
경악하며 사태를 수습하려 하지만
경성군은 단호하게 책임지겠다며 혼례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선책은 “내가 아닌 조은애와 결혼해야 해!”라며
혼례를 회피하려 갖가지 방법을 시도하죠.

더럽게 굴어보기도, 사치스럽게 굴어보기도 하고
자신과 결혼하면 단명한다고 겁도 줘보지만
경성군은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결국 야밤에 도망치려다 도적을 만나 위기에 빠지는데,
그때 정수겸이 등장해 선책을 구하게 돼요.
이후 정수겸이 선책에게 정중히 모임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를 우연히 듣던 경성군은 바로 반대하며 등장합니다.

거기다 선책의 오빠들까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복잡해지고,

경성군은 이 기회에 아예 혼례를 추진하겠다고 선언!
놀란 선책은 뒷목을 잡고 쓰러지며
2회는 충격 엔딩으로 마무리돼요.

 

웹소설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빠른 전개와 유쾌한 연출로 정말 몰입감 있었어요.
특히 서현 배우의 당황 연기와 옥택연 배우의 집착 연기가
찰떡이라 자꾸 웃음이 나더라구요🤣

앞으로도 선책과 이번, 은애와 수겸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가 어떻게 풀려갈지 너무 기대돼요!

자료 출처:KBS 드라마 남주의첫날밤을 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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