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제주 서귀포시에서 자주 시켜먹었던 <냉짬뽕>

서귀포시에서 시켜먹던 냉짬뽕

코로나가 한참 심각하던 시절
제주살기 6개월 할 시절
사기도 당하고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제주살기 할때가 있었다.
너무 힘들어서 다 잊고 제주로..
제주는 아름다웠지만 생각보다
심심하고..
여행으로 가지 않고
힘든일 있을때 갔을땐
더 지루하고 시간이 안가는듯 했다.
그때 시켜먹었던 냉짬뽕...
으아..맛도 좋고 내가 먹었던
차가운 국수중에 세계1등 맛
포스팅 하면서 어딘지 찾음^^
가끔씩 생각난다..

얼큰, 시원,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쫀듯쫀듯하고 아삭아삭한 맛.
항상 요쿠르트 1개를 주던 정까지!!
내가 제일 힘들고 비참했을때
가끔 웃음나게 하던 맛...
그립다..그맛..또 먹고 싶다..
서귀포시 놀러가게 되면
꼭 시켜먹어야 겠다.

서귀포시 냉짬뽕.힘들때 기운주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