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수여행 필수 코스 "만성리검은모래해변"위치,무료구명조끼대여,샤워장,화장실,주차정보

 

위치

만성리검은모래해변에 대하여

만성리해수욕장은 여수시 동부 해안에 있으며, 길이는 540m가량 되고 폭은 30m가량 되는 자그마한 모래해안이다. 오동도와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 속하며, 최근까지 여수시에서 관리해 왔으나, 조만간 관리권이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검은색 모래로 된 해수욕장인데, 중생대 경상누층군의 퇴적암이 부서진 것이라 그 색이 검다. 또한 이곳 모래는 몸에 묻어도 쉽게 털릴 정도로 그 크기가 큰 편이라 해수욕장 모래로 제격이다. 해변 남쪽 마래터널 근처에는 해송과 해안절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일제강점기에 개장된 이곳은 검은 모래가 신경통 등 부인병 치료에 효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모래찜질을 하기 위해 많은 해수욕객이 찾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주변 지역의 공업화로 해수 오염 문제가 대두되었고, 더군다나 최근 몇 년간 모래 유실로 해수욕장이 황폐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2004년 만성리 입구에 새로 만든 186m 길이의 방파제가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 방파제는 2003년 태풍 매미 때 파괴된 방파제를 크게 증축한 것이다. 이 외에도 낡은 시설과 관리 부실로 이곳 해수욕장은 점차 쇠퇴되어 가는 실정이다.

자연환경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남쪽으로 해송(海松)과 해안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마래산을 뚫은 마래터널 근처의 층암절벽은 절경을 이룬다. 해변의 길이가 약 540ｍ, 폭 25ｍ정도로 아담하고 평균 수온이 25℃로 따뜻하다. 백사장이 검은 모래입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검은 모래 덮고 즐기는 모래찜질

검은 모래로 유명한 여수의 만성리해수욕장. 모래가 검은빛을 띠는 이유는 철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자석을 모래 위로 가져가 보면 모래가 자석에 달라붙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자석을 하나 챙겨서 가도록 하자. 이곳의 모래 찜질은 신경통에 좋기로 유명한데 햇볕에 달구어진 모래에 다리와 온몸을 파묻고 있으면 시원하다고 표현하는 우리말에 담긴 그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철 성분이 많이 함유된 모래라 다른 곳들보다 모래가 더욱 뜨겁게 달구어지니 찜질의 효과가 확실하다고 하겠다. 동네 사람들은 매년 음력 4월 중순이 되면 ‘검은 모래가 눈뜨는 날’이라 해서 이때부터 찜질을 즐긴다고 한다. 5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가 모래찜질을 즐기는 적기로 백사장의 길이가 500m 조금 넘는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수심이 완만하고 물의 온도가 따뜻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샤워시설: 2천원주고 이용가능
시설이 열악하고 물이 너무 차서 권장하고 싶진않다.
앞에서 샴푸나 린스 세면도구 파시는분이 계심
여기서 대충 씻고 근처 사우나 가서 목욕했다. 심장마비 걸릴듯 차가운 지하수 샤워가 좋다면 추천!

화장실: 공중 화장실이 중간중간 위치하고 있다.

무료 구명조끼대여: 제일 큰 장점이라 하겠다.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나에게는 모래랑 조개껍데기와 검은모레라 더 뜨겁고 너무 따가워서 걷기가 힘들었다.  아쿠아슈즈필히 착용해야 할듯...

맨발은 고통스럽다.
생각보다 물의 깊이가 있고 햇빛이 비치는데도 물이 찬   느낌이었다. 옆에 수상스키나 바나나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무엇보다 구명조끼가 무료대여라 튜브없이도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국내여행지 101선에 드는 곳이라고 한다.

 

 

먹거리

솔직히 맛은  기대하지 말자..
현금 위주로 받으심..친절하심..
그냥 관광지가  그렇지모...

 

이용안내 및 주차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그래서 주차는 무리가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