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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주거 불안>이 흡연이나 비만보다 수명을 더 빨리 단축 시킨다

by 프리디와이♡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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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

생물학적 노화란?

생물학적 노화란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신체 조직이나 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가속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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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환경과 노화와의 상관관계

이번 연구는 영국 가구패널조사(BHPS)에 참여한 사람 1420명으로부터 세부 거주 환경과 추가 건강 정보를 수집해 노화 속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혈액 샘플로 DNA를 분석해 개인의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파악했다.

그 결과 민간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세입자는 연간 17일 가량 더 빠르게 생물학적 노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만보다 2배, 흡연보다 50% 정도, 실업보다 일주일 가량 각각 빠른 것이다. 연구팀은 임대료를 지불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이사의 번거로움, 임대에 대한 낙인 등 불안한 주거 환경이 신체에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에 참여한 호주 주택연구센터의 에이미 클레어는 “세입자가 감당할 수 있는 주택 비용과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 기간, 거주 환경이 실제 개인 건강에 실질적이고 중요한 결과로 이어졌다”며 “주거 비용에 대한 더 큰 지원과 임대료 상승 제한 등의 주택정책이 개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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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불안이 흡연이나 비만보다 수명을 더 빨리 단축 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에식스대와 애들레이드대 연구진은 주거 환경이 비만이나 흡연, 실업보다 생물학적 노화를 더 빨리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역학 및 지역사회 건강 저널'에 발표됐다.
출처:위키트리

 

이글을 보고

에쿠

집 없는것도 서러운데 그러면 노화가 비만이나 흡연보다 더 빠르다고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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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