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9회 리뷰
“원한귀의 저주와 맞선 진실의 시작”
<귀궁> 9회는 드디어 김봉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이야기에 큰 반전이 펼쳐졌어요.
왕 이정의 외할아버지이자, 궁을 실질적으로 좌우하는
영의정 김봉인이 풍산의 배후였다는 사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팔척귀'와 '원한귀'가 있었다는 점이
숨겨져 있던 복선을 풀어냈죠.
13년 전, 아이들을 제물 삼아 귀신으로 만든 풍산은
김봉인에게 붙잡히고 말아요.
죽음 직전, 어린 이정 곁에 있던 원한귀의 존재를 언급하며
왕가의 위험을 암시했고,
결국 김봉인은 풍산을 살려두고 팔척귀를 조종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현재로 돌아온 장면에서는
여리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은 풍산이
강철이가 지키고 있어 그럴 수 없다고 답하죠.
그리고 윤갑의 몸에 이무기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김봉인이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지기도 해요.
한편, 여리는 자신이 믿고 따르던 왕이
팔척귀의 존재를 알고도 모른 척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동시에, 할머니의 죽음이 강철이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며
혼란 속에서도 위안을 얻어요.
이정은 혼란스러웠던 궁을 정리한 후,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고 하지만
김봉인의 방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좌의정 자리에 앉힐 인물 최원우를
풍산과 대비를 동원해 궁에서 내쫓게 만들죠.
여기서 또 다른 갈등이 등장합니다.
곽상충은 복수를 위해 윤갑의 어머니를 납치하고,
여리는 자객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요.
하지만 그 순간, 비비가 나타나 그녀를 구하고,
강철이도 결국 영금을 구출해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여리가 강철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차라리 팔척귀가 범인이라 다행이야"라고 말하죠.
그리고 강철이는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춰요.
두 사람의 감정이 깊어지는 순간이,
<귀궁> 9회를 마무리했답니다.
<귀궁> 10회 리뷰
“팔척귀의 빙의, 그리고 배후의 그림자”
<귀궁> 10회는
감정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회차였어요.
강철이와 여리는 처음으로 입을 맞췄고,
둘 사이에는 점점 깊은 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달콤한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어요.
김봉인의 정체를 둘러싼 의심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여리는 팔척귀의 진실을 파헤치려 나섰고
강철이는 배후에 김봉인이 있다는 의혹을 품게 돼요.
하지만 왕 이정은 외조부인 김봉인을 여전히 믿으며
고개를 저었죠.
병조판서 곽상충은 끝내 강철이에게 복수하려다
제압당하고,
비비의 손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왕 주변의 신하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왕은 강철이를 의심하게 돼요.
이 부분은 앞으로 갈등이 더 깊어질 것 같은
복선처럼 느껴졌어요.
한편, 여리는 궁 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풍산을 의심하기 시작해요.
그의 손에서 이상한 흔적을 발견하고
팔척귀와의 연관성을 눈치챕니다.
그러나 그걸 알리기도 전에
풍산에게 납치되고 말아요.
강철이는 위험을 감지하고
곧바로 그녀를 찾아 나섰고요.
지하에 숨겨진 공간에서
풍산이 팔척귀를 조종해왔다는 걸 눈치채죠.
그리고 마지막, 충격적인 장면.
팔척귀에 빙의된 풍산이
강철이 앞에 등장해 위협을 가합니다.
"너의 적은 내가 아니다,
저 왕가의 핏줄들이다."
그의 의미심장한 말은
왕가와 강철이 사이에 숨겨진 과거가 있음을 암시하며
10회를 마무리했어요.
결말을 앞둔 시점에서
엄청난 반전을 예고한 회차였답니다.
자료출처:sbs 드라마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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