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연두323님의<연두의 재활일기>구매리뷰

티블로그 활동하다 알게 된 연두323님

티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좋은점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비록 블로그를 통해서지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도 알고 생각들도 공유할 수 있는게 좋은점 같다.
그러다가 구독하게 되면서 알게 된 연두323님
그림을 연재하시길래 그림체도 귀엽고 만화도 재밌어서 보게 되었다.

그런 연두님이 그동안 그렸던 이야기들을 모아서
책을 발간하셨다길래 그길로 인터넷으로 바로구매
얼굴도 모르지만 왠지 친구가 낸 책을 사는것 처럼
설레였다.

연두의 재활일기 리뷰

<연두의 재활일기> 빨간표지에 책이 작고 아담했다.

마우스랑 비교해서 찍어봤다.
작은사이즈에 책 두께도 얇은편이다.

사진으로 본 연두님은 20대 귀엽고 예쁜분이셨다.^^

웹툰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첫 프롤로그

마지막장

짧은 리뷰

<연두의 재활일기> 이책은 기본적으로 웹툰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읽기가 매우 간편하다.
1화씩 짧은 만화형식으로 6~18컷 정도로 짧고 내용 또한 간결하다.

작가는 20대 꽃다운 나이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는데 주요 내용은 사고 직후부터 재활하는 내용 그리고 퇴원 후 일상 적응기로 나눠져 있다.
책은 재활내용을 위주로 그렸기 때문에 병원생활의 자세한것을 알 수 있고 환자로서 말하기 힘든 생리현상이나 재활도구나 운동기구등도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같은 상황이나 재활하는 환자들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리고 만화를 보면서 작가의 심리변화나 사고 후 변화 과정을 같이 느낄 수 있지만 작가명 <연두>처럼 씩씩하게 마무리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어떤 일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생각하시는 모습에서 나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주어진 삶을 감사하고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현재의 삶속에서 새로운 일도 개척해 나가는 작가의 솔직한 일상을 그린 <연두의 재활일기>는 가볍게 읽기 좋지만 따뜻함을 주는 책이라 소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