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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올해의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의 사랑하는 아내”라는 뜨거운 애정 표현으로 부부임을 밝힌 것.
마동석은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도 예정화와 동행했고,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등에게 '피앙세'로 소개하면서 결혼설에 기름을 부었다. 마동석은 1971년 생으로 올해 52세. 결혼 적령기를 지난 터라 예정화와 관련 소식은 늘 화제의 중심이다.
두 사람이 언제 결혼을 발표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날 마동석의 공개 발언을 이례적이었다. 이에 마동석의 소속사 측에 “공식석상에서 아내라는 표현은 처음 듣는다. 결혼 관련 구체적 계획이 잡혔거나, 혼인 신고를 미리한 것이냐”라고 물으니,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맞다. 지난해 혼인 신고를 마치고 현재 부부다. 바쁜 일정 탓에 결혼식은 추후에 올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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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님
예정화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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