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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야기

고딩엄빠2 26회망막모세포종 소아암 리안이 혼자 키우는 김예진씨 스토리

by 프리디와이♡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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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26회 주인공 김예진씨 스토리

부사관을 꿈꾸던 고3예진이는 성격좋고 이뻐 인싸로 소문이 나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남사친과 SNS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4차원 매력을 가진 그에게 점점 빠져들고 결국 임신까지 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양가 집안에선 별 무리없이 결혼까지 하게 되어 시할머니까지 모시는 시댁에 들어가 생활하게 되나, 가장으로서의 역활에 충실하지 못한 남편에게 점점 실망하게 되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되어 이혼을 선택하게 됩니다. 

김예진의 사랑스러운 아들은 머리카락이 없는 모습이었는데..

리안이는 현재 안구에 종양이 생기는 <망막모세포종> 소아암 판정을 판고, 눈을 적출해야할 상황이지만 고심끝에 13번째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여 눈물을 자아 냈습니다. 꿋꿋하게 힘든 치료도 견뎌내는 리안이가 안쓰럽고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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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이의 영원한 지원군 아빠...앉으나 서나 딸걱정 손자 걱정 뿐입니다..

이혼 후 김예진과 교제해온 남자친구는 리안이가 소아암이 걸린 뒤에도 친아빠처럼 돌봐주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모님은 예진과의 결혼은 반대하시는 상황이고 아직 나이도 어려 심플하게 연애하자 그런 마음으로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예진씨는 리안이를 위해 울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방송말미 인터뷰에서는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예진씨도 24살 아직은 어린나이지만 이혼하고 소아암걸린 아들을 혼자 키우는 건 쉽지 않겠지요...

어린 나이에 임신, 결혼, 이혼까지 힘든일을 겪고 아픈 리안이를 끝까지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3MC와 게스트 뿐만 아니라 저도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깊은 모성애에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 리안이가 암도 극복하고 예진씨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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