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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공중전화부스
진짜 오랜만에 공중전화를 본것 같다.
어릴적 휴대폰이 나오기전엔
공중전화에 가서 전화하는게
일상적이었던 것 같다.
삐삐가 있던 시절에도
음성사서함 메세지를
들으려고 공중전화를 찾았던것 같다.
저 때만 해도 전화를 하려면 동전을 바꿔 동네 어귀에 있는 공중전화 앞에서 순서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통화가 길어지기라도 하면 뒷사람
눈치를 살펴야 했고요.
개인휴대폰이 생기고
더이상 공중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요즘에 오랜만에 옛감성을
느끼지 않았나 싶다.
공중전화 요금
요즘 공중전화 요금은 3분 통화에 7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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