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라마"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9회,10회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디즈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노착희 변호사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물어뜯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좌시백 변호사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장기도 변호사
거대한 야망을 품은 대형 로펌 '장산'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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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9회 10회 줄거리 요약

 

장병천 회장(전무송)이 고문받다 사망했으나
이제 곧 선거가 있는 아들 장기도(정진영)은 죽음의 진실을 숨긴다.

장이연의 할아버지 장병천 회장(전무송 분)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노착희에, 장이연은 뜻밖의 시니컬한 태도로 일관했다. “벼락이라도 맞았냐”며 “그 사람은 그렇게 편하게 죽으면 안 되는데”라는 장이연의 뼈있는 대답이 노착희와의 갈등에 불씨를 점화했다. 두 사람 간의 위태로운 긴장감이 형성되는 가운데 노착희가 울분을 터뜨리며 장이연의 뺨을 내리쳤고, 예상한 반응이라는 듯 장이연은 담담할 뿐이었다.

장이연은 노착희에 이끌려 별장으로 향했다. 다급히 택시에서 나서 별장으로 걸어 들어가는 노착희와 달리 미동도 하지 않는 장이연의 얼굴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장이연은 과거의 어느 순간을 회상했다. 그의 눈앞에 불현듯 떠오른 것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피를 흘리는 할머니의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끔찍한 이미지를 떠올린 장이연은 떨리는 눈빛으로 고개를 떨궜고 숨 막히는 긴장감이 안방의 공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장기도는 선거유세장에서 장병천회장(전무송)을 죽인 가짜 범인이 자살한것처럼 꾸며 자신의 선거의 지장이 없게 하려고 했으나 좌시백이 범인으로 자수했다고 하니 황당할 따름이다.

노착희는 믿었던 좌시백이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라고 자백하자 숨이 멎은 듯 괴로워 하는가 하면, 배신감에 가슴을 치며 울분을 토한다.

 

 

드라마"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스틸컷
기억을 잃었던 달재는 3년전에 사망한 고문의 달인 "이동필"이었다.
신치식(김상호)이 그동안 그를 조정해 살인을 지시했던 것이다.

유일한 생존자 경찰서장(김동균)은 수액병으로 달재를 기절시키고 그때 신치식이 들어오면 9회가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