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건… 감히 말하지만 숨도 못 쉬고 본 회차였어요.
14회는 그야말로 서동주(박형식)의 날이었고요.
끝판왕 염장선(허준호)도 그 날만큼은 속수무책이었답니다.
시작부터 충격, 허일도 죽음으로 시작된 14회
서동주가 병실에서 허일도를 바라보며 시작했어요.
살아있던 허일도는 마지막으로 용서를 구했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죠.
이 장면에서 동주 눈빛이 너무 슬펐어요.
죽으면서도 용서를 빌던 허일도,
그를 바라보는 동주의 복잡한 심정이 느껴졌고요.
염장선, 뻔뻔하게도 장례식장 출입 시도
아니, 자기가 죽여놓고 장례식장에 오겠다고요?
염장선은 언제나 그렇듯 당당하게 굴지만,
서동주가 보낸 경호원들 때문에 입장조차 못 했답니다.
솔직히 이 장면, 진짜 통쾌했어요.
드라마 보면서 주먹 꽉 쥐게 되는 순간이었고요.
동주의 진짜 각성, '플랜 B'의 시작
동주는 민들레 자료를 가지고
마재열 기자와 접촉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 모습을 염장선의 눈이 된 천구호가 목격해요.
그 덕분에 배원배가 납치되고 고문당하죠.
서동주는 결국 민들레 자료를 넘기기로 결심해요.
배원배를 구하기 위해서요.
진짜, 이 장면에서 동주의 고뇌가 너무 느껴졌어요.
그런데... 여기서 진짜 반전이 나옵니다!
드론 등장! 생중계로 밝혀진 염장선의 실체!
동주가 민들레 자료를 염장선에게 건넨 순간,
그가 자료를 불태우자마자 드론이 등장했어요.
그리고 건너편 빌딩 전광판에서
염장선의 모든 발언이 생중계되기 시작했죠.
그것도 마재열TV를 통해서요!
"민들레는 플랜A고,
이건 플랜B야."
이 말과 함께 서동주의 비릿한 미소…
소름 돋았어요.
15회 예고: 이제 종착지에 도착합니다
https://youtu.be/GpRlfI5Th1A?si=cNyfU6lXwNrS0-WV
15회 예고편을 보면
서동주가 서연주의 납골당을 찾는 장면이 시작돼요.
이제 모든 걸 끝내겠다는 말과 함께요.
염장선은 누군가에게 "2조보다 더 큰 걸 주겠다"고 하고요.
검찰 조사, 기자회견, 내부 고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기다리고 있네요.
감상 한마디 ✍️
14회는 드디어 우리가 원하던 복수의 한 방이 터진 회차였어요.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죠.
15~16회, 단 두 회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과연 서동주는 모든 진실을 세상에 밝힐 수 있을까요?
염장선이라는 악의 뿌리를 제대로 뽑아낼 수 있을까요?
진짜 기대가 너무 돼요.
다음 주도 본방 사수는 무조건!
저는 생수보다 보물섬을 더 챙겨보는 중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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