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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야기

허일도의 죽음, 동주 보호를 향한 부성애… 눈물샘 자극한 <보물섬> 13회 리뷰 14회 예고

by 프리디와이♡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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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안녕하세요😊
오늘은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 13회와 예고된 14회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저희가 느꼈던 감정들을 공유해보려 해요.
허일도의 죽음이 암시된 마지막 장면,
그리고 서동주를 둘러싼 거대한 재벌 싸움
한껏 긴장감을 더했던 회차였어요.


염장선의 배신, 그리고 허일도의 분노

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13회는 염장선의 차가운 조롱으로 문을 열었죠.
"동주에게 유전자 검사서 잘 전달됐냐"는 말로
그의 냉정함을 드러냈는데요.

허일도 역시 서동주를 죽이라는
최덕희의 부탁을 받고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 속엔 이미 뒤틀려버린 욕망과
뒤엉킨 가족사가 숨어 있었답니다.


서동주, 알고 보니 ‘진짜’ 아들이었어요…

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동주는 과거 염장선, 허일도, 그리고
한 선배가 나눈 대화를 듣고
자신이 누군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 됐죠.

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그리고 결국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
서동주는 바로 허일도의 ‘친아들’이었던 거예요.

그 사실을 깨닫고 나서 허일도가 보인 감정은
말 그대로 ‘붕괴’였답니다.
슬픔과 죄책감이 뒤엉켜
눈물을 터뜨리는 그의 모습에
저희도 울컥했어요😭

 

 

 

 


총상 입은 동주, 그리고 허태윤의 형제애

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염장선의 부하들이 동주를 죽이려 하자
결국 맞서 싸운 동주!
하지만 다리에 총을 맞게 되고 말았죠.

다행히 허태윤이 나타나
동주를 병원으로 데려가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은 일단락됐답니다.

그 와중에 허태윤이 "형이 한 짓, 절대 안 잊겠다"고 말하며
동주를 바라보는 눈빛엔
피보다 진한 감정이 담겨 있었어요.
이복형제의 애틋함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답니다.


허일도, 괴물 같은 과거를 되짚다

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허일도는 모든 진실을 깨닫고 나서
과거 여순호에게 거절당했던 장면,
그리고 최덕희가 동주를 여순호의 혼외자로
오해했던 장면까지 떠올렸어요.

그는 점점 괴로움에 휩싸이고,
드디어 스스로의 죗값을 치를 결심을 하죠.


조양춘의 기습, 그리고 허일도의 희생

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모든 비극의 씨앗, 조양춘이
마침내 다시 등장했어요.
염장선과 짜고 허일도와 동주를 노렸죠.

그리고 바로 그때!
허일도가 자신의 몸을 던져
동주를 지켜내는 장면이 나왔어요.

그와 함께 추락하며 피를 흘리는 모습으로
13회는 마무리됐는데요.
허일도는 과연 죽은 걸까요…?
아니면 마지막 반전을 남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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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예고, 더 강해진 동주를 예감하게 해요

https://youtu.be/mhf8qNW7H04?si=vZZ6YfkKWdSDgn-s

 

14회 예고는
"차선우도 대산에 붙어 있기 힘들 거예요"
라고 말하는 동주의 음성으로 시작돼요.

이젠 더는 약자가 아닌 동주,
그가 직접 대산을 움직일
주체가 되려는 것 같아요.

염장선을 향해
"지긋지긋하니까 빨리 복수 끝내요!"
라고 말하는 장면에선
그동안 쌓인 분노와 상처가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마무리하며

출처:sbs 드라마 보물섬

<보물섬>은 단순한 재벌 드라마가 아니었어요.
피로 이어진 가족이지만
가장 잔인하게 서로를 배신하고,
또 가장 처절하게 서로를 지키려는 이야기였죠.

13회에서 허일도는 죽음을 무릅쓰고
아들을 지켜냈어요.
그리고 14회에선
그 아들이 대산의 판을 뒤집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오늘 밤,
서동주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허일도의 희생은 헛되지 않을까요?

계속 지켜보며
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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