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췌장' '췌장암' 4가지 초기증상과 관련 식습관

눈치채기 어려운 췌장암

 

췌장은 명치 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있는 장기다.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은 우리 몸 가장 깊숙한 곳에 여러 장기로 둘러싸여 있어 ‘은둔의 장기’로 불린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재발 확률이 높아 치명률도 가장 높은 암으로 여겨진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췌장암으로 진단된 환자는 7611명으로 전체 암의 3.1%를 차지하며 암중 여덟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췌장암이 더 위험한 것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예방이 어렵기 때문이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6%에 불과하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율은 5%를 밑돈다.

 

 

췌장암 초기증상들

 

1.배꼽통증

배꼽과 사이에 상복부에 위치하며 처음에는 단순한 복통으로  생각하여 간과하기 쉽다.

2.황달증상

간기능의 저하로 인해 황달 증상이 일어난다.

3.악취의 지방변

췌장에서 지방분해를 하기  위한 판크레아틴 분비가 어려워 악취와 함께 기름 섞인 변이 나온다.

4.당뇨증상

췌장암의 경우 인슐린의 부족으로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게 됩니다.췌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인슐린 생성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식습관 고치자.

 

 

1. 기름진 음식과 튀긴음식
2. 과도한 고기섭취
3. 잦은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