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SBS 드라마 <귀궁> 3회와 4회의 줄거리를
서술형으로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
귀신에 빙의된 궁 안의 인물들,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과거까지…
정말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는데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윤갑의 죽음, 그리고 팔척귀의 정체 (3회 줄거리)
궁에 들어온 강철과 여리.
하지만 궁 안은 이미 불안으로 가득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원자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났기 때문이죠.
알고 보니 원자의 몸속에는
팔척귀라는 무시무시한 귀신이 숨어 있었답니다.
이 팔척귀는 윤갑의 혼을 잡아먹고,
그의 육체마저 점령하고 있었어요.
여리는 이를 눈치채고
윤갑의 혼을 구해내려 했지만 실패했어요.
강철이 말렸거든요.
팔척귀는 여리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강력했기 때문이죠.
결국 여리는
귀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수살귀 '옥임이'를 찾아가요.
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진실이 밝혀졌죠.
옥임이는 과거 영인대군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귀신이었고,
그에 대한 복수를 꿈꾸고 있었답니다.
결국 옥임이는 여리의 도움을 받아
영인대군을 잠시 겁주는 데 성공했어요.
하지만 악귀가 되지 않기 위해
선은 넘지 않았죠.
그리고 여리는 옥임이에게 받은 정보로
팔척귀를 쫓아낼 의식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예상처럼 쉽게 흘러가지 않았죠.
팔척귀의 역습으로 여리가 위험에 처한 순간,
강철이 나타나 위기를 막아줍니다.
잠시의 평온.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팔척귀는 이번엔 왕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3회가 마무리됩니다.
왕의 빙의, 궁을 뒤흔든 진실 (4회 줄거리)
팔척귀가 왕에게 빙의되며
궁 안은 또다시 위기에 처해요.
왕은 검을 들고 여리를 공격하려 했고,
강철이 나서 그를 막아내죠.
다행히 팔척귀는 왕의 몸에서 빠져나갔지만,
왕은 윤갑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채요.
이 사건 이후 잠시 평화가 찾아왔지만
여리는 윤갑의 혼을 되찾기 위해
강철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도움을 청합니다.
그녀의 간절함이 느껴졌던 장면이었죠.
하지만 또 다른 사건이 터집니다.
왕이 도성 밖에서 의식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게 되고,
여리를 의심해 궁 밖으로 내쫓아요.
여리는 억울했지만 어떻게 할 수 없었죠.
결국 내불산에 있는 가섭스님을 찾아가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수살귀 옥임이에게 당한 영인대군은
복수심에 불타 옥임이 가족에게 해를 끼치고 말아요.
이 모습을 본 옥임이는 눈물을 흘리죠.
그날 밤, 술에 취한 영인대군에게
팔척귀가 다가오고,
그의 몸에 빙의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4회가 끝이 납니다.
드디어 귀궁 속 팔척귀가
영인대군에게까지 빙의되었어요.
이제 궁 안의 또 다른 위기가 시작될 것 같죠?
윤갑의 혼을 되찾기 위한 여리의 사투,
그리고 강철과의 관계 변화도 흥미롭고요.
무엇보다도
악귀에게 빙의된 권력자들이
세상을 어떻게 흔들게 될지
다음 회차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그럼 저는 다음 리뷰에서 다시 만날게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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