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이야기

3주연속 1위!드라마 귀궁 6회 리뷰: 여운을 남긴 여리에 대한 강철이의 고백

by 프리디와이♡ 2025. 5. 7.
반응형


요즘 토요일 밤마다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드라마,
바로 ‘귀궁’이에요.

이번 6회에서는
시청률이 무려 전국 8.8%, 최고 10.3%까지 오르며
토요 미니시리즈 부문 1위를
3주 연속 지켜냈어요!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 사로잡은
그 이유, 지금부터 함께 리뷰해볼게요.



팔척귀와의 숨막히는 대결!

강철이와 여리의 진짜 실력

지난 회차에 이어
팔척귀의 맹공격이 계속됐죠.

강철이는 여리, 이정과 함께
언월도와 경귀석을 사용해
겨우겨우 팔척귀를 물리쳤어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팔척귀의 압도적인 기운을 실감하며
강철이는 더 깊은 경계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특히 여리가
자신의 외조모, 만신 넙덕이
이정에게 경귀석을 준 인물임을 알게 되며
궁궐에서 벌어졌던 과거 사건에
호기심이 더해졌어요.

반응형





왕실을 노리는 풍산의 끔찍한 계략

이번 회차에서 가장 충격적인 인물은
단연코 풍산(김상호 분)이었죠.

중전의 회임 소식을 들은 뒤,
팔척귀의 힘을 회복시키기 위해
태아를 제물로 삼겠다는 계획을 세워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선사했어요.

게다가 술사로서 팔척귀와 대적하는 여리를
풍산이 눈치채는 장면에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답니다.



이무기 형제의 재회, 그리고 ‘비비’의 등장

이번 회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바로 새로운 이무기, 비비(조한결 분)의 등장이에요.

비비는 강철이의 동생으로,
욕망 많은 양반들의 영혼을 빨아들이며
승천을 노리는 무시무시한 존재예요.

그런데!
형 강철이가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 걸 보며
“윤갑의 몸에서 빠져나오라”고 유혹하지만,
강철이는 여리를 위해 이를 거절해요.

그 장면에서
강철이가 느끼는 ‘감정’이
그저 호기심인지, 사랑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인간적이었답니다.

 

 




여리를 향한 강철이의 ‘첫 연심’

이무기 강철이,
드디어 여리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걸 깨닫게 됐어요.

비비에게
“가까이 가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만져보고 싶고 그러냐?”고
고민 상담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하지만 인선에게는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결국 여리만을 향한 진심임을 인정하게 되죠.

그리고 강철이가 말한
“이리 거짓말을 하며 곁에 있는 시간을 늘려볼 수밖에”라는
대사 한 줄에 모든 감정이 녹아 있었어요.
진짜 찡했답니다.



막돌의 등장과 여리의 위기

막판엔 또다시
궁궐을 뒤흔드는 새로운 원귀, 수귀 막돌이 나타났어요.

중전의 베개 속 해골과 부적,
그 안에 숨겨진 진실까지 드러나며
이정도 큰 충격에 빠졌죠.

강철이와 여리가 막돌을 쫓아
강가에서 소환 의식을 펼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했고요.

그런데…
막돌이 여리를 덮치고
검은 구정물을 토해내는 그 순간!

방심한 강철이의 눈앞에서
무방비 상태의 여리가 쓰러지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헉!’ 소리가 나왔어요.

 

 





6회는 단순한 전개를 넘어
인물 간의 감정선과
궁궐을 둘러싼 음모,
신비한 세계관이 정점을 찍은 회차였어요.

특히 여리와 강철이의
애틋한 관계 변화가
너무 몰입도 있게 그려져서
다음 회가 더욱더 기대돼요!

자료출처:sbs 드라마 귀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