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이야기

한국 금융문맹에서 탈출하자 '존리'

by 프리디와이♡ 2022. 2. 14.
반응형

존리 대표

 

 내가 존리 대표를 알게 된것은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부터이다. 전에도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지만 딱히 주식의 관한 지식없이 그냥 누구나 아는 주식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갖고 있었을 뿐이었다. 2020년 코로나 시대가 시작하고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을때 존리대표를 미디어 매체를 통해 알게 됐다.

 

 

 

 

한국은 금융문맹

 존리 대표는 말한다. 한국 사람들은 세계 어느나라 국민보다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일한다. 그래서 한 외국의 경제학자가 한국 국민을 보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어떤가?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살지만 부자는 별로 없다. 

 

대한민국 성인 중 92.4%는 금융교육 경험이 없고 금융 이해력을 갖춘 비율도 단 33%이다.

 

한국은 주요국 금융이해력 지수에서 하위 2등을 기록했다. 금융문맹수준이 하위 2등인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금융 과목을 필수로 지정하여 가르치고 있다.

 세계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13살이 되면 성인식을 치른다고 한다. 그때 한화로 약 6000만원정도를 선물로 주는데 성인으로서 인정해 줌과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자립하도록 가르친다고 한다. 13살 어린나이에 경제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유대인들이 적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것이다. 

 

그에 비해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은 학교 다닐때 특별하게 교육 받은게 없다. 아껴써라~저축해라~그정도의 교육을 받은게 전부이다. 돈에 대해서 경멸했으며 돈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 그래서 언급하는 것 또한 속물로 보곤했다. 항상 열심히 살것만 가르치고 정작 그렇게 번 돈을 어떻게 불리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알아서 혼자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돈을 벌 줄만 알지 굴릴지를 모른다.

 

 

 

금융문맹에서 탈출하자.

 

 존리 대표는 한국은 금융문맹에서 탈출해야 된다고 말한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부동산이 최고라고 말한다. 집 한채 있으면 모든 재테크와 노후준비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현실은 어떠한가? 집대출갚기에 벅차고 하우스 푸어로 살고 그리고 자식들을 키우고 정작 노년이 됐을땐 아무 준비없이 집한채 가지고 노후를 맞이한다. 살고 있는 집 아니면 다른 노후 대책은 없었던 것이다. 

주식 투자를 적금처럼 하자.

 존리 대표는 '주식 투자를 적금처럼 하라.'고 했다. 아직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단기간의 수익률을 얻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한다. 존리대표는 펀드나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경제독립, 즉 노후준비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마라톤을 뛰는 것과 비슷하다고 했다. 단기간에 수익률에 연연하는 것은 100m 기록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했다. 몇 퍼센트의 수익률보다 어떤 펀드나 주식을 몇 백주 혹은 몇 천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주식은 파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다. 은퇴할 시점에 그동안 모아둔 펀드나 주식의 숫자에 은퇴시점에 가격을 곱한 것이 내 노후 자금이 되는 것이다. 복리의 마법인 것이다. 

 존리 대표는 좋은 기업을 바라보고 함께 성장하고 단기간에 이익을 바라보자 말고 좋은 기업에 꾸준하게 투자하고 기업의 가치나 모멘텀이 더이상 없을때만 주식은 파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목돈을 투자하여 주식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적금처럼 꾸준한 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만으로 미래에 큰 돈이 된다고 한다. 

 주식 투자는 샐러리맨이 부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이고 노후를 생각한다면 젊을수록 특히 주식투자에 적극 적이어야 한다고 한다. 샐러리맨 월급만 모아서 20년 30년 뒤에 은퇴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월급의 일정 부분을 떼어 주식에 투자한다면 적어도 은퇴 후 재정적인 곤란은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월세 살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존리 대표

 

 존리 대표는 아직까지도 월세에 살고 있고 출퇴근시 친환경 자전거를 탄다고 한다. 그리고 신용카드는 1장만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 돈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투자 철학과 환경을 생각해서 월세에 살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주식의 수익률도 엄청난데 왠만한 주식은 기업의 성장과 가치가 떨어질때까진 팔지 않는다고 한다. 단기간에 사고 파는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보유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하고 있다. 
 주식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주식을 장기로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지 알것이다. 기업의 가치를 믿고 꾸준히 함께 한다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다. 요즘 주식 시장이 많이 어려운데 존리 대표의 투자 철학을 나 또한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존리대표는 현재 유소년들을 위한 경제 강의도 많이 하고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금융 문맹에서 탈출하고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살길 꿈꿔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