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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야기

꿈과 목표가 없어도 성공한 국민MC 유재석

by 프리디와이♡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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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수상내역과 업적

유재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MC로 방송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18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면서 지상파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모두 수상하여 강호동과 함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이다. 이제는 문화 훈장까지 넘보는 국민 MC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방송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3사에서 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 기록도 달성했다. 한국 PD대상과 한국방송대상에서 진행자상과 최우수 예능인상을 각각 3번 수상하는 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20년간 한국 대표 방송인, 코미디언, MC로 확고한 부동한 자리에 있다.

9년간의 길었던 무명시절

유재석은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하게 된다. 유재석이 수상 당시 귀를 후비며 건방진 태도로 수상을 받으러 나가는 영상은 유명하다. 그 모습을 본 선배들은 그를 건방지다며 미운털이 박히기도 했다. 그때 유재석과 함께 뽑힌 동기들은 뜨기 시작했다. 유재석의 인터뷰에 따르며 그때 당시 노력은 안하고 자신의 진가를 몰라주는 사람들을 탓하기도 했다고 한다. 개그맨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유재석은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성실하게 걸어나갔다. 2000년쯤, 서세원의 토크박스에 출연하며 유재석이란 이름 석자를 알리게 되었다. 이후로 서비이벌 동거동락, 공포의 쿵쿵따, 느낌표와 엑스맨등의 인기프로그램을 이끌며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다. 그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예능인이 되었다. 9~10년 가깝게 기약도 없는 어둡고 긴 무명시절을 잘 견뎌준 그는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국민MC가 되었다. 10년 가까운 무명시절을 견디고 대한민국 최고가 된다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오른 그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코로나 확진 후에도 빛났던 인성

유재석은 당초 개그계 대선배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참석 예정이었다. 몸상태가 이상한것을 느끼고 외부 접촉도 최대한 자제하고 자가 진단키트로 자체검사를 계속 했다고 한다. 원래 참석 예정이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불참했다고 한다. 또한 런닝맨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나 차안에서 나오지 않고 대기했다가 녹화를 안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다고 한다. 유재석은 자가격기 대상에서 제외 됐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외부활동도 자제했던 것이다. 유재석의 불참으로 결혼식에 대규모 확산을 막은 것이다. 그의 빠른 판단으로 런닝맨 팀과의 접촉도 막은 것이다.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까지 되었는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행동한 그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멋지다.' '유재석 신중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 시국에도 자기 자신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유재석의 명언들

유재석을 보면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편인데 그가 했던 말들은 명언으로 남게 되었다. 그가 했던 명언들을 살펴보자.
'앞에서도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열가지 중에 한가지 않좋을 수 있지. 아홉가지 좋은거 생각하고 살면 되잖아'
'무엇을 선택하느냐 보단 선택 이후의 행동이 중요하다'
'혼신은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돼.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지'

유재석이 했던 명언들을 보면 그의 인성과 최고의 자라에 오르고 유느님으로 만들었는지 알 것 같다. 그는 하루에 매일 1~2시간의 운동을 매일 거르지 않고 자기 관리를 한다고 한다. 처음엔 '메뚜기'이미지로 데뷔하였으니 지금은 '미중년'이라는 별명까지 듣는다. 그는 선한 이미지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오랫동안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한번도 구
설수에 오른적이 없을 정도로 자기 관리와 사생활 관리가 철저하다. 그리고 수많은 기부와 선행도 해오고 있으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태도여서 사적으로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그의 인품을 칭찬한다. 그런점들이 그를 안티없는 연예인, 편안한 사람이란 인식을 잡았다. 그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어떠한 목표나 꿈같은 것 없이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뿐이라고 했다. 꿈과 목표가 있어야 성공한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를 보면 목표와 꿈없이 없어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게 행복해지는 길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멋지고 편안한 친구처럼 함께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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