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이야기165 [건강]외로운 감정, 흡연보다 건강에 나쁘다 외롭거나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 흡연보다 건강에 더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피웠을 때 체내에 흡수되는 해로운 물질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인간의 생체시계를 더 빠르게 한다는 설명이다. 생체시계가 손상되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탠포드대와 홍콩 연구팀은 중국에 거주하는 중년과 노년층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외로운 감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참가자 중 약 3분의 1은 폐질환과 암, 뇌졸중 등 주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혈액 샘플과 설문조사,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실제 나이와 성별에 따라 참가자를 나누고 그 결과를 비교해 노화 속도를 확인.. 2022. 10. 2. [건강]양치 안하면 위험한 질병 4가지 건강을 위해 매일 지켜야 할 위생 수칙 중 하나는 양치질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두 번 이상 이 닦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루 한 번 이하로 양치질을 할 때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 입속 세균이 치아와 잇몸에 달라붙으려면 1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즉, 12시간에 한 번, 하루 최소 두 번은 이를 닦아야 충치와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의 활동을 방해해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 이를 닦아야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침이 감소하면서 입안의 산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산도가 높아지면 충치가 잘 생긴다. 코골이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이라면 입안이 더욱 건조해지니, 잠들기 전 이를 닦아야 한다. 미국치과협회(ADA)에 따르면 부드러운 모로 된 칫솔로 하루 두 번 이를 닦는 것.. 2022. 9. 30. [건강]"몸무게 늘리는 뜻밖의 습관"과 "살 빼는데 좋은 아침 습관" ◇몸무게 늘리는 뜻밖의 습관 △새벽 운동 오전 5시에 일어나 수영장에 들린 뒤 출근한다. 식곤증 때문에 졸릴 때는 꾸벅 조는 대신 서서 일한다. 이처럼 먹은 것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며 부지런히 사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는 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인 이들은 복부 지방이 2.5배 많았다. 새벽에 운동을 하고 싶다면 10시 경에는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칼로리 따지기 과식하지 않도록 칼로리 섭취를 계산하는 것까진 좋다. 문제는 '저녁에 회식이 있으니까' 등의 이유로 점심엔 아예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허기가 지면 과식하기 쉽다. 끼니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다만 당근 한 컵, 아몬드 한 주먹이라도 먹는 게 다이.. 2022. 9. 26. 내일 실외 마스크 완전 해제.. 식당 앞에선 착용? 마스크 없이 곧바로 식당 안에 들어갈까? 아니면 입구에서 단 몇 초라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 월요일(26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완전히 벗어도 된다. 사람이 많거나 밀집도에 관계없이 과태료 부과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동안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공연, 스포츠경기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규제가 남아 있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2020년 10월 13일부터 적용됐다. 코로나19 유행이 2020년 1월부터 시작됐으니 의무화 이전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2021년 4월부터는 실외라도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밀접 공간에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그러다 올해 5월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공연.. 2022. 9. 2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