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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155

[건강]국내 유입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형' 질병관리청은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현재 서아프리카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질병청은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의 신장 상피세포인 '베로세포'에 첫 확진자의 피부 병변액을 주입해 배양한 결과, 현재 유럽과 미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서아프리카형(B.1.1 클레이드) 바이러스 염기서열과 높은 상동성(99.87~99.99%)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한국 분리주(MPXV-ROK-P1-2022)의 염기서열 정보는 국제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진뱅크(GenBank)에 등록돼 국내외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분리된 바이러스는 연구기관에 분양된다. 질병청 백경란 청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자원으로, 연구 개발에 활용되도록 유관 부처.. 2022. 8. 18.
[건강]여름에 더 피로한 눈건강 지키는 3가지 방법 여름철이면 눈은 더 시달린다.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데다 자외선까지 강해지기 때문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햇빛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은 백내장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3배 높다. 물놀이를 하면서 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인 결막염도 조심해야 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일상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외선 차단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는 습관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100%인 UV 코팅 렌즈로 된 제품만이 효과가 있다. 색이 너무 진하면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하고, 운전 중 시야를 방해해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 2022. 8. 14.
[건강]화 잘 내면 살찐다…화를 다스리는 방법 5가지 화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화를 불쑥불쑥 잘 내는 사람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 연구팀이 영국인 6484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이들의 성격과 비만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적대성 심리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네 번에 걸쳐 비만도 측정을 받았다. 적대성 심리 검사 당시부터 적대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도가 높았다. 하지만 이후 20년간 남녀 사이엔 차이가 발생했다. 적대적 성격의 여성은 조사 기간 내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몸무게가 더 나가는 상관관계가 유지됐다. 반면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체중 증가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적대적 성격의 사람에게서 비만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 2022. 8. 12.
[건강]암에 걸릴 최대 위험인자 두 가지 암에 걸리게 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 두 가지는 '흡연과 나이듦'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연구팀은 흡연과 나이듦이 최대의 발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밖에도 지나치게 많은 체지방, 가족력 및 환자가 추가 검사와 예방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위험인자를 두루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알파 파텔 박사(ACS 인구과학 담당 수석부회장)는 "개별 암의 유형에 따른 선별검사(스크리닝)에 대한 권장 사항은 특정 암의 위험인자를 바탕으로 하지만, 이번 연구는 암 검진 및 예방의 강화를 위해 좋은 결과"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5년 안에 암에 걸릴 위험이 2% 이상인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암에 걸린 적이 없는 약 43만명의 참가자를 ..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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