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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155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코로나19에 더 잘 걸릴까?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코로나19에 더 잘 걸릴까? 아직 정확한 근거는 부족하지만, 이에 대해 상반되는 연구결과가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인 ACE2 수용체가 비염 환자의 호흡기 상피세포에서 더 적게 발현한다는 보고가 있다. 쉽게 생각하면 ACE2 수용체 단백질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더 작아진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 시행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또는 천식 등의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코로나에 더 잘 걸리고, 중증의 위험도도 더 높다. 알레르기 비염에 의한 호흡기 점막의 만성 염증이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병원체들이 인체로 침투했을 때 필요한 중요한 여러 방어인자들.. 2022. 3. 27.
감기일까?알레르기 비염일까?알레르기비염 원인과 치료방법 감기일까, 알레르기 비염일까?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진드기나 동물의 털,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질환으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을 유발한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데, 이는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이 자극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되기 때문이다.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비슷하나,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아침 또는 저녁에만 증상이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감기와 비슷한 증상 이외에도 눈이 충혈되거나 눈물이 나고, 두통, 눈이나 코 주위의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축농증이나 코 물혹, 중이염, 수면장애,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만성적 코막힘 증상이 .. 2022. 3. 27.
요즘 매일 챙겨 마시는 차세대 슈퍼푸드 <새싹보리>효능과 안전하게 먹는팁 새싹보리는? 보리의 어린 잎인 ‘새싹보리’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파종 후 15cm정도 자란 보리 순을 가리키는 새싹보리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최대 100배나 많은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효능 새싹보리 분말이 웰빙식품으로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새싹보리 분말의 대표적인 효능은 콜레스테롤 조절이다. 이에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농촌진흥청과 이화여대 목동병원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성인 남성 62명에게 새싹보리 추출물을 16주간 섭취하게 하자 중성지방이 10.4%, 몸무게는 8.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싹보리 추출물을 8주간 섭취시켜 혈액을 분석한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이 16.8% 감소한 것으로.. 2022. 3. 17.
파워푸드 슈퍼푸드 <토마토> 일년감 토마토 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이라 하며, 한자명은 남만시(南蠻枾)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밭에 재배하여 대중화되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도 하여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다. 16세기 초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냐?채소냐?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시비가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로서 판결을 내렸다. 어찌됐든 토마토는 ..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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