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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155

세계 3대 슈퍼 푸드로 불리는 <올리브> 올리브는? 지중해 인근 지역의 식재료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게 된 올리브. 계절에 상관없이 만나볼 수 있는 식재료지만, 실제로는 가을과 겨울 사이에 수확한다. 올리브는 수확 후 별도의 절임 과정에서 맛과 향 등이 결정되며 절임 식품이나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각종 요리에 활용된다. 올리브는 특히 오일로 많이 이용되는데, 이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기름 중 하나이다. 항염증·항산화 효과에 좋은 올리브 올리브는 전체 성분의 약 80%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지방의 대부분이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리브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은 항염증 효과와 관련이 크다. 특히 올리브유는 최대 80%에 가까운 성분이 올레산이다. 올레산은 오메가-9 지.. 2023. 9. 27.
점점 젊어지는 노인들 노인기준?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비중이 25%를 넘은 가운데, 직접 일해 돈을 벌고 새 배우자를 만나는 등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구주 나이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549만1000가구로 전체 25.1%를 차지했다. 지난해(24.1%)보다 1%포인트 증가했다. 고령자 가구 비중이 25%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계청은 고령자 가구가 2039년 1000만 가구를 넘어서고, 2050년엔 전체 가구의 절반(49.8%)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3 고령자 통계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취업자 비중은 36.2%로, 지난 2021년(34.9%)보다 1.3%포인트 증가했다. 10년 전인 2012년 당시 고령자 고용률(30.1%)보다 6.. 2023. 9. 26.
술 마신 다음날 설사하는 이유는? 술 마신 다음날 설사하는 이유는? 신나게 술 마신 다음 날 흑역사는 화장실에서 절정을 이룬다. 숙취와 함께 이어지는 설사로 인해 하루 종일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다. 흔히 말해 지독한 '술똥'을 보는 등 배변 '혼쭐'이 나는 것이다. 술 마신 다음 날 배변에 문제가 생기는 건 왜일까? 술을 적당히 마셨다면 배변 활동에 그리 큰 영향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과음을 했을 때다. 대부분 묽은 변을 보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술을 마실 때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술을 마시는 중에나 마시고 난 다음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었다면 설사를 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술에 섞어먹은 탄산음료,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제품, 가공을 많이 거친 음식을 안주.. 2023. 9. 23.
자도자도 피곤, 간 때문 아니고 “장 때문” 1.항생제 복용이 필요한 심한 습진 습진은 유전적 질환일 수 있지만, 질환이 심해지면 장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18년 ⟪피부과학회지(Acta Dermato-Venereologica)⟫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습진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는 장내 미생물의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불시에비츠 박사는 "습진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계속 사용하면 장내 미생물을 변화시켜 소화 기능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2.잦아진 두통 이전보다 두통으로 고생하는 날이 많아졌는데 두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장 건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020년 ⟪두통 및 통증 저널(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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